- ‘딸기 촉성재배 육묘기술’ 책자 제작·배포
- 농촌진흥청, 충남딸기산학연협력단과 공동 추진

[내포=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13일 농촌진흥청, 충남딸기산학연협력단과 공동으로 ‘딸기 촉성재배 육묘기술’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딸기의 일반 현황 △육묘 기초기술 △육묘 세부기술 △육묘기 주요 병충해 및 방제 △월별 작업 일정 등 딸기 재배 농업인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우량묘 생산 기술을 담았다.

딸기는 맛과 향이 좋고 비타민 C 함량이 높아 과채류 중 생산액이 가장 높은 고소득 작목으로, 도내에서는 현재 3300여 농가가 약 1500㏊ 규모로 재배하고 있다.

딸기연구소 이인하 연구사는 “‘딸기 농사의 성패는 묘소질에 달려있다’는 말이 있는 만큼 우량묘를 재배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육묘기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자료 보완을 지속해 딸기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https://cnnongup.chungnam.go.kr/main.cs) 자료실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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