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진도군이 진도읍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5개 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116억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진도군에 따르면 2023년까지 진도읍 일원의 ▲군강공원-노인복지관 ▲읍파출소-옥주빌라 ▲(구)문화원-향교 ▲사정리 일원 ▲북산리 일원에 5개 노선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조금사거리~오리정삼거리(1.54km)구간 ▲철마광장~아리랑사거리(850m)구간 ▲쌍정~남동(847m)구간 등이 개통됐다.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진도읍 소재지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도군은 인구 유입 등을 위해 도로와 교통 등 기반시설이 구축해야 하는 만큼 장기적으로 예산 확보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신속하게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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