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명의 합격생을 배출

[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충주미덕중학교(교장 김미석)가 지역의 인재 양성의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과학고에 3학년 3명을 합격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충주미덕중학교 3학년 김승0, 류재0, 류현0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

이에 과학 영재이거나 높은 내신 성적이 아니면 못 들어간다는 과학고에 한 학교에서 3명이나 진학시킨 것은 충주미덕중학교만의 고입 전략과 교육과정이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줬다.

충주미덕중학교는 과학, 수학, 정보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키우기 위하여 방과후 미래인재창의반, AI로봇반, 아두이노반, 과학탐구반 등 풍부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내실 있는 자유학년제 운영, 과정중심의 평가, 토의•토론 및 실험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며 탄탄한 학습을 이끈 점이 과학고 진학률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김미석 교장은 "학생들의 충북과학고 합격 소식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미래 4차 산업사회를 대비해 인문학적 상상력과 기초과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충북의 요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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