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킹보안학과 졸업생 안광현 동문 "후배들에게 좋은 멘토로서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 해킹보안 분야 선도할 것"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해킹보안학과 졸업생 안광현 씨가 ‘2020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창의재단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우수한 청년 인재에게수여하는 상이다.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인재양성 포상제도이며 김연아, 박태환, 손연재 등이 역대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안광현 씨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정보보안에 관심을 가져 극동대 해킹보안학과에 재학, 특화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극동대 보안취약점 경진대회 우수상(총장상)과 성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국방부 소속 국군 9965부대 침해사고대응팀(CERT) 반장으로 장교 복무중에 있으며 세종대 석박사 통합과정에 재학중이다.

극동대 해킹보안학과 재학 시절 실무형 프로젝트 교육과 현장실습 및 학과 교육 과정에서 해킹보안 분야 연구를 통해 현재까지 13건의 국내외 저널에 논문 발표 및 정보보호 관련 자격증 17개를 취득했다.

최근 국방사이버안보 교육 우수상(사이버작전사령관상) 수상 등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의 인재로 선정됐다.

안광현 씨는 “극동대 해킹보안학과의 전문적 교육과정 경험과 국군부대에서 국방 보안 분야 경험이 지금의 성과를 얻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후배들에게 좋은 멘토가 되고, 향후 10년 후에는 다양한 실무경험과 지식, 기술, 역량 등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한민국 해킹보안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가 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극동대 이용준 교수는 “안광현 동문의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길 희망한다”며 “극동대 해킹보안학과는 4차산업 플랫폼에 대한 사이버 위협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비대면 환경의 안전을 지키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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