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김종필 기자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지금 우리 책’을 주제로 한 2020 대한민국독서대전 연계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제주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23일 책의 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총 28개의 연계프로그램을 진행됐다.

독서관련 유관 단체와의 협력 프로그램으로 국립제주박물관과 함께한 ‘공연으로 만나는 언텍트 힐링 북 캠핑’, 제주작가회의와 함께한 ‘제주 애(愛)서(書)’, 제주문인협회와 함께한 ‘문학을 탐하다.’, 제주 동네책방 네트워크와 함께한 1방 1사 프로그램, ‘다 같이 돌자, 동네책방 한바퀴’ 등이 열렸다.

온·오프라인 병행 프로그램은 ‘SNS 프로그램’, ‘독서공감 북 콘서트’, ‘독서동아리 네트워크 구성 및 독서동아리 리더(Reader) 과정’, ‘어린이 문화학교’, ‘책과 함께 마음 챙김, 독서치유’, ‘길 위의 인문학’, 인문독서아카데미, ‘도서관 지혜학교’ 등이 운영됐다.

이번 독서대전은 제주의 돌담을 빗댄 책담(談)을 소주제로 돌담을 쌓듯이 책이 쌓여가는 모습을 형상화해 필담(談), 놀담(談), 보담(談), 듣담(談), 만담(談)을 테마로 진행됐다.

김종필기자 kjp570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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