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제로금리 유지..."경제 회복되고 있지만 연초수준 못 미쳐"
미 연준, 제로금리 유지..."경제 회복되고 있지만 연초수준 못 미쳐"
  • 이성원 기자
  • 승인 2020.12.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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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동과 고용이 계속 회복되고 있지만, 연초 수준에는 훨씬 못 미치고 있어"
연준, 월 1,200억 달러 이상의 채권 매입 유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제로 금리'를 유지했다. (사진제공=MBC 뉴스 영상 캡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제로 금리'를 유지했다. (사진제공=MBC 뉴스 영상 캡처)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제로 금리'를 유지했다.

연준은 16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현 0.00~0.25%에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금리 동결은 위원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결정됐다.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제로금리를 결정한 이후 6번째 열린 이번 FOMC 회의에서도 같은 입장을 재확인했다.

연준은 "노동시장 여건이 최대 고용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FOMC의 평가와 일치하는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목표 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 활동과 고용이 계속 회복되고 있지만, 연초 수준에는 훨씬 못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연준은 월 1,200억 달러 이상의 채권 매입을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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