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내외뉴스통신]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진)는 지난 16일 전남지역 22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온라인 비대면 라이브로 ‘2020년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상담사업 운영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2020년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상담사업 보고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온라인(유튜브 LIVE, Zoom)으로 생중계 됐다.

퀸즈 퀸텟의 실내악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 진 센터장의 개회사,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기획행정위원장의 축사, 지역별 이색적인 센터 소개도 온라인으로 상호소통하며 함께 진행했다.

이와 함께 농부과학자 이동현박사 (미실란 대표)의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 특강과, 지난 1년간 치열했던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했던 도·시군 지역 센터 상담자의 노력이 담긴 동영상 시청, 전남청소년상담연구, 전남청소년실태조사 성과보고가 있었다.

특히, 이번 운영보고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추진과 상담활동에 있어 애로사항이 많았던 만큼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2021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준비하는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2020년 청소년상담사업 운영보고대회에 참여한 시·군 센터의 실무자는 “코로나19로 만나기 어려운 자리였지만 온라인으로 처음 시도 해보는 만큼 신기하고, 참여자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좋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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