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그리고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에 대한 외국인의 생각’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고자 마련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을 주제로 펼쳐진 '2020 외국인 평화통일 스피치대회'가 지난 12일 오후 3시 유튜브 및 ZOOM에 동시 생중계 됐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회의가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청년지역회의가 주관했으며 터키, 몽골, 독일, 러시아, 브라질, 콩고민주공화국, 미국, 총 7개국의 청년들이 온라인을 통해 발표자로 스피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MC는 김현욱 아나운서, 홍민희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6명의 패널이 참가했다. 축하공연은 걸그룹 헤이걸스, 어쿠스틱 밴드 차라리 단추, 가수 알리가 무대를 빛냈다.

민주평통 서울지역회의·민주평통 서울청년지역회의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현 시국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과 인원 제한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됐다”며 “특히 외국인 발표자들은 ZOOM으로 참여해 스피치를 진행하며 기존 스피치 대회와는 색다른 방식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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