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27일간의 일정 마무리

[울진=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울진군의회(의장 이세진)는 지난 16일 제243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식을 끝으로 11월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3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울진군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울진 작은영화관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등 23건이 의결됐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다연)에서는 심도 있는 예산심사를 통해 2021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4300억원, 특별회계 518억 3000만원,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123억 5000만원 등 총 4942억원과 기금 925억 4000만원을 의결하고, 보건소 경영보조금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위탁 대행사업비 등 총 6건에 대해 43억 100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이세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는 ‘위기를 맞아 잘못된 점은 개선하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한다’는 부위정경(扶危定傾)의 자세로 울진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협력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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