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성주군은 18일 군립 청사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21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청사도서관

청사도서관 리모델링은 지난2019년도 생활SOC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2억의 예산으로 추진해 이용자의 기호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하고 쾌적한 독서학습 공간으로 거의 신축수준으로 재탄생했다.

1층 자료실은 만여 권의 도서와 어린이 및 거실형 독서룸, 카페형 독서공간 장애인 및 노령층 이용자를 위한 독서보조기기 코너가 있으며, 2층 열람실은 테이블형 및 좌식형 스터디룸, 집중형(칸막
이형) 열람실, 카페형 및 오픈형 열람공간을 갖추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으로 좌석의 30%이내만 이용 할 수 있다. 

휴관일은 매주 금요일 및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의 다음날이다.

군 관계자는“긴 휴관 기간동안 관심과 애정으로 기다려 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청사도서관이 성주군의 새로운 문화공간이자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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