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강영한 기자

최규선 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방위사업체인 (주)도담시스템스는 지난 2013년과 2014년 2개년에 걸쳐 대한민국 동해안에서 서해안에 이르는 1500km 해안선에 해안 복합감시 체계구축 시스템을 도담의 무인경계경비시스템으로 구축한바 있다.

이 기술은 국내와 국제 특허를 받았으며 태국, 카타르, 그리고 터키에도 지난 2016년 수천만 달러를 수출한 바 있다.

최규선 회장은 현재 서울 구치소에 수감 중임에도 의욕적으로 기존에 추진하던 사우디아라비아 국방경계선 8500km에 무하마드인 살만 왕세자와 추진하였던 대형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의 분투를 기대하며 특히 방산기술 수출이 더디게 나아가고 있는 현실에서 최규선 회장과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와의 끈끈한 개인적 친분이 어떤 결과를 나타낼지 시장은 주시하며 ‘불사조’ 최규선으로 과연 재등장할지 그 여부에 집중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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