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그룹 NCT Dream과 펜타곤, 엘리스의 대기실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오는 12월 30일, 31일 온라인 콘서트 ‘CON-TOUR: BACKSTAGE(이하 콘투어)’를 개최한다.

팬들이 궁금해하는 아이돌의 꾸밈없는 대기실 공개

콘투어는 ‘콘서트’와 ‘투어’의 합성어로 공연 직전 펼쳐지는 무대 뒤 가수의 연습과 준비과정을 꾸밈없이 담아내 대면 공연에서도 볼 수 없었던 뒷이야기를 새로운 형식으로 선보이는 공연 콘텐츠이다.

콘진원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뮤지션이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드는 가운데, 기존의 온라인 콘서트들이 담아내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통해 K-POP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3D 입체음향과 360도 카메라 촬영 기술로 생생한 현장감 전달

CKL스테이지에서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콘투어는 실감나는 공연장의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EX-3D 입체음향과 360도 카메라 촬영 기술을 도입했다.

관객들은 특별한 장치 없이도 헤드폰으로 감상하며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공간 활용을 통해 공연을 다각도로 볼 수 있어, 뮤지션과 팬이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하고 교감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콘투어에는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돌 NCT Dream과 펜타곤, 엘리스가 함께 할 예정이며, 360도 VR 공연 영상은 12월 30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NCT Dream 멤버 지성은 무릎부상으로 인해 촬영에 불참하였다.

한편, CON-TOUR: BACKSTAGE 와 관련된 더많은 정보는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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