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송면, 기성면에서 진행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의견수렴

[울진=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과 16일 양일간 금강송면과 기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및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강송면 및 기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총사업비 97억원의 예산으로 주민들의 교육·문화·복지 등 생활편의를 증진하고, 경제활동과 지역공동체활동의 거점 기능을 확대해 침체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도시새마을과장의 사업 추진경과 보고 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전찬걸 군수는 “태풍 마이삭, 하이선의 피해와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이 상당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혜를 모아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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