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75가정에 전달돼

[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양지적십자봉사회(회장 이상철)는 지난 19일 원주소망주기복지센터(센터장 강기완)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4,000장(3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된 마스크는 지역의 노약자,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 75가정에 도시락과 함께 전달됐다.

강기완 원주소망주기복지센터장은 “요즘 코로나 19 감염사태가 무섭게 다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어 사회적으로 취약 계층의 분들에게는 더더욱 힘들 것이라 예상 된다”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상철 양지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다시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지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모범적인 단체이며, 원주소망주기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약가정을 위한 도시락 지원사업에 5년째 도시락 배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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