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 국방부장관 대행, 국방부 정권인계인수팀에 12·18일 바이든에 브리핑 중단명령

[노병한의 2020미국國運] 트럼프 대통령의 “긴급행정명령과 국가비상사태”의 발동의 D-day가 미국 최대명절인 성탄절 이전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트럼프는 12월 12일 뉴욕주 웨스트포인트로 날아가 육군과 해군의 럭비 대회를 관람하는 날 성탄절에 미군병사들의 외출 외박을 허락하는 문서에 사인했지만 이는 상대방을 안심시키기 위한 연막작전의 하나였던 셈이다.

미국의 [13848호 긴급행정명령]은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선거 이후 45일 이내(2020년 12월 18일)까지 대통령에게 외세의 선거개입실태를 조사한 최종보고서를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보고서를 받아야만 증거를 확보하고 불법집단을 추적할 수 있는 명분과 근거를 마련할 수 있는 셈이다.

최근 존 랫클리프(Ratcliffe) 美 국가정보국(DNI) 국장의 2020美 대선에 중국 등 외세의 개입이 확인된 “중국 등 외세선거개입실태조사 최종보고서” 제출일이 2021년 1월로 지연될 수 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이는 “미국을 훔치려는 어두운 세력”을 일망타진하기 위한 ‘반역자봉쇄작전·물귀신작전·연막작전’의 일환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존 랫클리프(Ratcliffe) 美 국가정보국(DNI) 국장의 2020美 대선에 중국 등 외세의 개입이 확인된 “중국 등 외세선거개입실태조사 최종보고서”가 12월 18일(미국 현지시각) 금요일 오후 늦은 시각 제출시한을 넘기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께 보고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미국 뉴욕(Newyork)의 브레이트바트 뉴스(Breitbart News)가 국가정보국(DNI)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월 18일 이후 이제 ‘반역자봉쇄작전인 [13848호 긴급행정명령]과 함께 [국가비상사태]의 발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존 랫클리프(Ratcliffe) 국가정보국(DNI) 국장의 [중국 등 외세선거개입실태조사 최종보고서]라는 확실한 명분을 트럼프가 손에 쥐었기 때문이다.

조 바이든과 민주당은 제46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을 확정지었다고 12월 14일(미국 현지시각)에 발표하면서 기자회견까지 가졌다. 대통령 당선인으로 주장하는 조 바이든은 '이제 페이지(Page)를 넘길 때다'라고 말했다.

12월 18일 이후, 바이든의 말처럼 ‘페이지(Page)를 넘기면 어떤 상황’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2020년 12월 19일~12월 25일]의 7일간, 성탄절 이전에 그 어떤 영화보다도 쫄깃쫄깃할 [초대형 블록버스터 빅쇼]가 벌어질 예정이다.

글 : 노병한 박사/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장/미래문제·자연사상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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