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내외뉴스통신] 임정은 기자

본지는 지난 16일 '양평군, 2021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최종 선정'이라는 제목으로 양평군의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사업에 대해 보도했다.

양평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1년 1월부터 용문면·지평면·양서면·개군면 일대 316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할 예정이다. 관내 다른 지역은 연차적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사업지역, 대상자, 참여기업이 사업계획에 포함되어야만 신청이 가능한데, 군은 이를 위해 참여기업(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치업체)을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사업지역은 용문면, 지평면, 양서면, 개군면으로 사업대상자도 이미 확정했다.

차후 2022년도 사업 준비를 위해 필요한 홍보는 추후 논의 예정이다. 

가구별 자부담은 20%로 태양광 3kw에 1,005,600원, 지열 17.5kw에 4,456,000원이고, 태양열은 공공기관 설치로 자부담이 없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택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가구는 연간 약 60만원의 전기요금 혜택, 태양열을 설치하는 공공 목욕탕은 월간 약 126t의 온수 절감, 지열을 설치하는 가구는 월간 약 9천L의 온수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문의는 경제산업국 일자리경제과 에너지팀(031-770-262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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