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임정은 기자

한국발도르프학부모연합과 한국발도르프학교연합준비위가 19일 '한국 발도르프 학교연합 출범을 위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발도르프학교는 ▶고양발도르프학교 ▶나스슐레(&나스칼리지) ▶대전자유발도르프학교 ▶동림자유학교 ▶무등자유발도르프학교 ▶물빛고운발도르프학교 ▶부산발도르프학교 ▶부천자유발도르프학교 ▶성남자유발도르프학교 ▶안양발도르프학교 ▶잇다자유발도르프학교 ▶서울빛들발도르프학교 ▶서울자유발도르프학교 ▶서울정릉발도르프배움터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푸른숲발도르프학교로 모두 16곳이다.

참여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발도르프학교연합 출범 필요성과 준비, 발도르프학교 정체성과 원칙, 대안교육법제화 현황과 과제, 서울형 대안교육기관 추진 정책에 대해 공유했다. 

정연희 한국발도르프학부모연합 대표는 "독일에서 첫 발도르프학교가 열리고 100년이 지난 지금, 급변하는 환경과 산업문명들 속에 이 시대의 진정한 인간발달의 과제에 대해 한국의 발도르프학교들도 교육의 주체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2021년, 발도르프학교연합 설립을 염원하며 전국의 발도르프학교 구성원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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