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전국청년협의회(회장 이승우)와 충북도지부 청년회(회장 박근석)은 지난 17일 오후 충북 충주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겨울철 방안용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노인협회 이상희 회장 및 자총 전국청년협의회 이승우 회장, 자총 충북도지부 박근석 회장, 경기도지부 김경환 회장, 대전지부 김준민 회장, 충북도지부 차기 맹정재 회장과 충주시 청년회 조장희 회장 등 회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추운 겨울을 대비하기 위한 방한용품으로 귀마개와 목도리 100개(200만원 상당)의 방안용품을 전달했다.

자총 이승우 전국청년협의회장은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뜻하는 ‘국리민복’ 가치관의 확산은 저절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연말을 앞두고 충주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어서 뿌듯하고 2021년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희 노인회장도 “차총 덕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중앙운영위원회는 지난 8월 13일 충주시 엄정면 일대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수재민들과 함께 침수된 가옥의 토사 제거, 도로 위 침수 쓰레기 치우기 및 가재도구 정리 등의 작업을 진행했으며 300만 원 상당의 수해복구 지원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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