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양일간 확진, 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갑론을박' 중
➤잠복 감염자 접촉으로 추가 확진자 발생 여전
➤고위험시설 2차 일제검사 후, 195개소 11,500명(양성 2명, 음성 11,375명, 진행중 123명) 확인 (19일 11시 기준)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전북도에서 코로나바이러스(COVID-19)감염 확진자가 18명 발생했다.

전북 보건당국은, 지난 19~20일에 걸쳐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18명이 발생했고 이들과 접촉한 가족과 동선 접촉자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확진자 지역 및 감염자 수는 전주 9명, 완주 1명, 익산 1명, 김제 5명, 순창 2명이며, 확진자들은 군산의료원, 전북대병원 등 음압병상과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 격리되어 입원중이거나 입원예정이다.

확진자중 무증상 확진자가 절반을 넘었고, A요양원과 일상생활속 감염도 지속되고 해외입국자 중 감염자도 2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20일 13시 기준 전북 누적확진자 수는 684명, 격리진행 241명, 격리해제 438명, 사망 6명이며, 이중 기타(해외) 누적 확진자는 60명으로 격리진행과 격리해제는 타지역에서 파악중이다.

한편, 보건당국은 접촉자인 가족과 이동 동선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핸드폰, GPS, 카드사용내역, CCTV 확인 등을 통해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며 주요동선에 대해서는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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