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그룹 TOO(티오오)가 특별한 ASMR 여행을 떠났다.

TOO 멤버 재윤, 지수, 찬, 치훈은 지난 20일 방영된 ASMR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내 여행이 들리니'에 출연해 힐링 사운드를 채집하며 감성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내 여행이 들리니'는 입체적인 기억을 되살려주는 소리(ASMR)를 담아 시청자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신개념 귀르가즘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날 TOO는 경기도 포천의 평강랜드를 찾아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멤버들은 녹색으로 가득한 산림욕장을 만끽하며 힐링의 순간을 소리로 기록하는 데 열중했다.이어 TOO는 히든 브릿지, 지피라인이 기다리고 있는 어메이징 파크로 향했다. 다리의 흔들거림 속에서도 멤버들은 이 장소만이 갖고 있는 색다른 소리를 담기 위해 열정을 불태웠다. TOO는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소리치며 지피라인을 탔고, 스릴을 만끽하는 이들의 모습이 시청자에게까지 짜릿함을 선사했다.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먹방 ASMR도 놓치지 않았다. TOO는 삼겹살, 블랙타이거 새우, 돼지 등갈비 등 초호화 바비큐 그릴세트에 환호성을 지르며 군침 도는 먹방을 선보였다. 바비큐가 익어가는 소리부터 먹는 소리까지 알차게 녹음해 보는 이의 눈과 귀는 물론 침샘까지 자극했다. 

TOO는 그들만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담긴 ASMR 버전 라이브 '맘 편히(원곡 Simon D, 원, 그레이)'로 귀호강의 '화룡점정'을 찍으며 힐링 여행을 마무리했다. 

한편, 재윤, 지수, 찬, 치훈이 소속된 TOO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하나 둘 세고’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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