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여론...시민들 불안 속 일상생활

[경주=내외뉴스통신] 박형기 기자

경북 경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안강 발과 내남 발 접촉에 의한 감염과 타지역 감염으로 8명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지역 n차감염이 위기단계에 도달했다.

21일 오후 경주시방역당국에 따르면 169번은 해외입국자이며, 170번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 171번은 162번(내남 중앙교회 목사) 접촉, 172번은 내남떡집 아들 과외선생(167번) 접촉, 173번은 163번(내남중앙교회 성가대·시립합창단) 접촉, 174번과 174번은 안강 164번 접촉이고, 176번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에 있다.

최근 경주지역은 코로나 확진자가 무더기로 속출하면서 확산세가 무섭게 퍼져나가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 19일부터 발동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5단계 격상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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