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원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과 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논의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가경신)은 21일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원 지도강사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영재교육원 운영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영재교육원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과 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영재교육원은 2019년 천안봉서초등학교에 12실 규모로 구축해 영재학생 맞춤 수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2020년 8개 과정 195명의 학생들이 주말과 방학을 이용하여 영재교육을 받았다.

지원청은 지난 1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지정하는 4차 산업혁명교육 중점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4차 산업혁명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영재교육에서는 초등AI(인공지능)학급을 2021년 신설하여 전문적인 영역의 신장을 실현할 예정이며,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SW교육, 로봇코딩교육, 인공지능교육 등의 내용을 각 과정별로 8차시 이상 배우게 된다.

가경신 교육장은 “영재교육을 위해 주말마다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교육의 방향은 미래 핵심역량과 인성 겸비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영재교육에서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미래교육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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