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위원장 김정원)는 21일 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 후원금 1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대구지회(회장 이윤숙)에 전달된 이번 후원금은 당 지회에 소속된 9개 시설에 전달되어 지역 159개 한 부모 가정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용품(겨울 이불) 구매에 이용될 예정이다.

특히 후원금 전액은 임직원 급여 1% 나눔으로 조성되어 그 의미를 더했으며, DGB대구은행은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조성된 금액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꾸준한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층 범죄피해자에게 생필품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혹서기 쪽방 거주민 지원, 척수 장애인 생필품 지원,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 공기청정기 지원, 초기치매 어르신을 위한 정서발달지원 프로그램 지원, 다문화가정 공동 육아 나눔터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원 노조위원장은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의 직접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한부모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면서,“DGB 사회공헌재단을 통해 그룹 차원의 다양한 사회복지증진 사업을 지원하는 DGB는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임직원의 마음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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