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울산관광재단이 내년 1월 1일 출범한다.

울산관광재단은 지난 5월 행안부 설립승인을 받은 이후 재단설립 및 운영조례의 제정・공포, 재단 임원 선임과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9일 최종 설립을 위한 등기를 마쳤다.

조직은 대표이사를 포함해 7팀 32명으로 구성된다.

재단은  울산 관광마케팅 및 콘텐츠 발굴의 전문화, 전시컨벤션센터 운영과 국제회의 유치, 기획전시 업무, 관광・마이스산업 정보의 수집 및 제공 등을 추진한다.

특히 기존 울산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울산시티투어 및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운영 등의 관광・마이스 업무와 전담 인력을 고용승계・인수해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상찬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울산관광재단 출범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는 관광・마이스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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