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그룹 펜타곤이 <CON-TOUR:BACKSTAGE>(이하 콘투어) 공개를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늘 저녁8시 콘투어 공식SNS를 통해 공개되는 티저 영상에서 멤버들은 “저한테도 다양한 모습이 있는데 (이번 공연이) 그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기회인 것 같다”고 밝혔다.

콘투어는 ‘콘서트’와 ‘투어’의 합성어로 공연 직전 펼쳐지는 무대 뒤 가수의 연습과 준비과정을 꾸밈없이 담아내 대면 공연에서도 볼 수 없었던 뒷이야기를 선보이는 프라이빗 온라인 콘서트로, 촬영 내내 멤버들간의 끈끈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펜타곤 멤버들은 리더 후이의 군 입대전 마지막 공연을 준비하며 후이를 향한 뜨거운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이 주최하는 CKL스테이지 기획공연인 이번 콘투어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뮤지션이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드는 가운데, 새로운 형태의 소통을 시도하는 공연 콘텐츠로, 팬들이 직접 뮤지션이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를 하는 듯한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EX-3D 입체음향과 360 카메라 기술을 도입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콘투어는 오는 30일, 31일 펜타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360카메라로 촬영한 에피소드 영상과 입체음향을 더한 공연 영상, 2D 메이킹 영상이 순차적으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자세한 소식은 콘투어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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