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필독서 320권(300만원 상당) 기증

[구미=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해마루로타리클럽이 23일 구미시 양포도서관에 어린이 필독서 320권(3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해마루로타리클럽은 2011년에 설립되어 매년 불우이웃 돕기, 자연정화 활동 등 사회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해마루로타리클럽 배삼한 회장은 “올해도 의미 있는 활동을 찾던 중, 지역에 있는 양포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기쁨을 전하고자 도서기증을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에 개관한 양포도서관은 LG이노텍(주), AGC화인테크노한국(주), 해마루밸리쇼핑센터의 도서기증과 기부 강연 등 기업의 공익사업 실천을 위한 플랫폼 역할과 예술작품 상시 전시, 도서관 앞마당의 벼룩시장과 예술 공연, 작가 강연, 과학쇼, 가족을 위한 주말 책놀이, 북카페를 비롯한 공간의 특성을 살린 강좌 운영 등 강서 지역의 부족한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pwjfg@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270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