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대구수성소방서(서장 이광성)는 화재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쌀과 라면, 가재도구 등 6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거주하던 A씨는 지난달 11일 11시 경 전기 차단기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별채로 사용되는 방(약15㎡)과 내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수성소방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A씨와 같이 화재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해복구 지원 및 구호제도를 안내하는 등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2010년부터 상시 운영 중이다.

피해주민 A씨는 “추운 겨울철에 갑자기 발생한 화재로 방과 가재도구 등 피해를 입어 마음이 무거웠는데 난방용품과 가재도구를 지원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광성 서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 빨리 안정을 찾으시길 기원한다.”며 “갑작스런 화재로 피해를 입은 경우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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