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Mnet '쇼미더머니9' 우승자 릴보이가 열애중인 체스카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릴보이와 체스카는 2011년 4월 열애를 시작한 이후 9년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 체스카는 미국 출신으로 2012년 걸그룹 피에스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체스카는 미국 출생으로 어렸을 때부터 보아, 비, 이효리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체스카는 유튜브 등에 올린 UCC 영상을 본 김창환 작곡가가 '보아가 보인다'는 극찬 속에 러브콜을 보냈고 미디어라인에 소속, 이후 로엔으로 들어갔다. 또한 주간아이돌의 귀요미 플레이어 이후 인기가 많이 올랐고, 애교와 흥이 많은 모습으로 점차 호감도가 올라갔지만 당시 개인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서 탈퇴 의사를 밝히며 현재 솔로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릴보이는 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릴보이는 "체스카가 '쇼미더머니9'을 할 때 많이 응원해줬다. 내가 촬영 때 산만해 보였는지 '다리 떨지마'라고도 조언해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릴보이는 '쇼미더머니9' 우승 후 '영보스' 타이틀과 상금 1억원, 프로젝트 힙합 레이블 설립 등의 혜택에 대한 질문에 "아직 상금을 받지 못했다. 씀씀이에 욕심이 없어서 돈을 모으지 않을까 싶지만 (음악) 장비는 살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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