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선동 전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이 땅의 한국인 카투사 장병은 내주부터 주한미군 덕에 백신을 맞는다니 기가 막힐 일”이라고 비판했다.

김 전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정권의 실정과 무능을 눈앞에서 보게 됐다”며 “당력을 집중해 ‘백신 청문회’를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을 지킬 ‘골든 타임’을 놓친 가장 큰 사례”라며 “사실 관계를 낱낱이 밝혀 (문재인 대통령을) 국민 앞에 반드시 석고대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장 ‘백신 청문회’를 개최를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김 전 사무총장은 “곧 옆 나라 일본과 세계 주요국들이 백신을 맞는 일을 우리 국민들은 지켜보게 될 것”이라며 “대통령과 정권이 조국, 추미애를 앞세우고, 윤석열과 검찰 잡도리에 공수처 놀음하는 사이에 정작 국민 생명을 지킬 백신 확보는 완전 뒷전”이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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