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와 드리핀(DRIPPIN)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했다.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와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은 24일 오후 6시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크리스마스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로켓펀치와 드리핀은 멜로디만으로도 크리스마스 기분을 가져다주는 SG워너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겨울 대표 시즌송 ‘머스트 해브 러브(Must Have Love)’ 무대를 선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들은 크리스마스에 걸맞은 의상을 입고 등장, 귀여운 제스처를 가미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신인다운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며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아냈다.

로켓펀치 연희는 이달의 소녀 희진, 체리 블렛 지원, 위클리 지한과 함께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산타 텔 미(Santa Tell Me)’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로켓펀치와 드리핀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완성도 높은 무대 구성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2019년 미니 1집 ‘핑크 펀치(PINK PUNCH)’로 데뷔한 로켓펀치는 비주얼과 실력을 두루 갖춘 ‘올라운더 걸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발매된 미니 3집 ‘블루 펀치(BLUE PUNCH)’를 통해 국내외 음원차트를 선전하며 전 세계 K 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10월 데뷔한 드리핀은 미니 1집 ‘보이저(Boyager)’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3위, 해외 13개 지역 아이튠즈 팝 앨범 차트와 해외 19개 지역 아이튠즈 K 팝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하며 ‘차세대 K 팝 대표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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