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일자리 취업연계 활성화

[내외뉴스통신] 이희선 기자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및 관계자를 모시고 여성일자리 취업연계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지난 17일 ‘2020 일자리 유관기관 거버넌스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광역시 일자리노동정책과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신동호 센터장을 비롯해 수성일자리센터,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수성대 산학협력단,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대구경북센터, 대구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대구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국제치매예방협회대구광역시지부,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대구광역시지부, (사)대구컨택센터협회, (사)대한숙박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부, 대구반려동물산업협동조합 대표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신동호 센터장은 “대구지역 중장년을 대상으로 ‘창직학교’를 열어 내 일자리는 내가 만든다는 일자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중이며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더불어 참석 기관들과 협의체를 만들고 싶다”면서 경력단절여성들에도 꼭 필요한 교육임을 강조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국내 경기 악화 등으로 일자리가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참석기관 대표분들 대다수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에 대한 가치관 특히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취업 전 사전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용 시장이 많이 위축되었으므로 지역적 특성과 수요를 예측해 직업교육훈련 개설을 제안했다.

수성여성클럽·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최경분 관장은 “오늘 회의는 일자리 유관기관 간의 만남으로 다양한 의견을 듣는 뜻 깊은 자리가 되어 내년도 사업 편성에 반영 하겠다”며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더 활발한 만남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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