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사표가 조만간 수리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후임으로는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28일 국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최종 후보자 2인을 선출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주 중에 추 장관의 사표 수리와 후임 법무 장관 인사 등이 포함된 2차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맞설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누가 내정될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검사 출신인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과 판사 출신 박범계 민주당 의원 등의 발탁 가능성이 거론된다.

한편 박범계 의원은 판사 출신이고 소병철 의원은 검사 출신이다.

여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번 주 중 윤 총장 징계 문제에 따른 혼란을 매듭짓기 위해 추가 개각 등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인회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언급되고 있어 문 대통령의 결정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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