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선화 기자 = 지난 10일 방송된 SBS 드라마스페셜 '가면'의 시청률이 TNMS에 따르면 9.4%(이하 전국, 가구 기준)로 전회(4회) 보다는 0.9%p 하락했으나 여전히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드라마 1위를 유지했다.

SBS '가면'은 지난 5월27일 첫방송 시청률이 7.5%로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보다 0.2%p 낮은 2위로 출발했지만 2회차에서 8.5%로 오르면서 이후 지상파 수목극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날 '가면'에서는 지숙(수애)이 민우(주지훈)의 도움으로 그녀의 엄마를 병원에 이송하는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MBC '맨도롱 또똣'의 시청률은 8.6%로 전회(9회) 대비 1%p 상승했으나 아쉽게 2위에 머물렀고,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도 5.7%로 전회(6회) 대비 1.1%p 상승했지만 3위에 머물렀다.

SBS '가면'의 이날(5회) 주시청층을 살펴보면, 여자40대가 10.7%로 가장 높고, 여자50대(8.2%), 여자30대(7.5%)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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