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1년도 공원녹지 분야 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
쾌적한 공원녹지 유지관리 위한 기간제근로자 76명 채용, 1월3일부터 접수시작

[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21년도 공원·녹지 분야 기간제근로자를 공개채용 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채용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 및 기능심사 그리고 3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근로자는 성동구 관내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 공원 51개소와 마을마당 및 쉼터 20개소, 중랑천 철새보호구역 및 병해충방제 등 다양한 공원녹지분야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만 19세 이상 만 70세이하의 신체건강한 자로 공고일(2020년 12월 24일)기준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필해야 한다. 응시원서는 성동구청 공원녹지과 또는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교부받거나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접수는 2021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가능하며 성동구청 공원녹지과(10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구비서류를 미리 작성해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을 통해 2021년에도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및 녹지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노력할 것”이라며,“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회인 만큼 관심 있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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