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청주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경동)는 3학년에 재학 중인 신다정(회계직류), 조은지(세무직류), 문채은(세무직류), 졸업생 이민지(세무직류) 학생이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 2020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국가직 공무원) 선발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국민연금공단에 정원진 학생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김연수, 임수빈 학생이 최종 합격하였으며, 금융기업인 DB금융투자에 김해원 학생이 역시 최종 합격하여 연수기간을 거쳐 근무하고 있다.

이경동 교장은 “여러 선생님들이 헌신적으로 지도하였고 지도에 잘 따라준 학생들과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로 4명(회계직류 1명, 세무직류 3명)이 국가직공무원에 합격하였고 다수의 학생이 공공기관 및 금융기업에 합격하는 영광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특기자 위주의 교육이 아닌 학생 스스로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고,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을 충실히 하고 직업기초능력 신장에 힘쓰며 꾸준히 직업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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