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29일 코로나 전북 부안군에서 코로나 시대 겨울철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부안관내 소외 계층 2가구에 부안해경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마련한 연탄 600장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최경근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해경은 16년 개서 이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와 사회복지센터 위문품 전달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kps2042@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422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