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함께 더 새로운, 더 행복한 으뜸 전남 실현 약속

[남악=내외뉴스통신] 대성수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21년 신년사’를 통해 “무엇보다 코로나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우선을 두겠으며, 도민들께 행복을 전해 드리는 희망 도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지사는 또 2021년을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원년’으로 선포하고,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이 급속하게 이뤄지고 있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전남의 풍부한 청정자원 중심의 ‘블루 이코노미’를 통해 ‘전남형 그린뉴딜’ 실현과 도민의 이익을 공유하는 ‘에너지 기본소득형 재생에너지사업’의 본격 추진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초대형 과학기술 인프라인 방사광가속기 유치와 함께 새롭게 ‘초강력 레이저센터’를 유치하고,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해 세계 면역시장 선점과 국가 면역치료 혁신플랫폼 등을 연계해 ‘K-면역 바이오메디컬 혁신밸리’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 “생명산업과 식량주권 측면에서 농어업의 비중이 날로 커지는 추세를 감안해 농어업을 융복합산업화하고, 고부가가치 수출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행복한 변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청정 전남 으뜸 마을’ 사업을 시작하고, 미래의 주역인 ‘새천년 으뜸인재’ 육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지사는 “끝까지 인내하고 노력하면 뜻을 이룬다”는 우보만리(牛步萬里)의 마음으로 전남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신축년 새해 도민들의 소원성취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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