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대구에서도 연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시민에게 조심하라는 문자가 하루도 쉬지 않고 날아오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확산세를 막기에는 정보가 너무 없거나 느리다. 

대구시청이 발표한 일일 확진자 숫자를 보면 27일 21명, 28일 24명, 29일 29명, 30일 51명인데 반해 확진자 이동경로에 공개된 시설현황의 몇 개 없다.

27일 18시까지 올라온 이동경로 공개를 보면 25일 12시부터 30분간 중구 큰장로26길 ‘국수나라’, 23일과 21일 10부터 오후 1시까지 북구 대현로 ‘또또분식’, 21일 오후 4시10분부터 5시까지 중구 달구벌대로의 ‘삼덕비빔국수본점’ 등이 새롭게 밝혀진 이동경로이다.

27일부터 오늘까지 125명의 확진자가 대구 여러 곳을 이동했을 텐데 대구시의 이동경로 추적은 왜 이리 더딘지 경로 조사는 하고 있기는 한지 답답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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