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유정숙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제3회 남구 구민대상 선정 심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영수(51세, 남)씨를 구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 앞서 남구는 8월부터 10월까지 약 2개월간 5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산업ㆍ경제ㆍ문화ㆍ체육 부문에서 최종 수상자 1명을 선정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구민대화방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최영수 수상자는 2000년 8월에 삼두종합기술(주)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석유화학 플랜트, 토목엔지니어링 분야 기술향상에 기여하고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모범적인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설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10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 부구청장은 "구민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맡은바 최선을 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사람이 받는 우리구 최고의 영예로운 상으로 수상하신 최영수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묵묵히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일하는 숨은 공로자가 구민대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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