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선화 기자 = 전역이후 가수 세븐에서 최동욱으로 컴백을 알린 뮤지컬 '엘리자벳'이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난 2012년 초연 이후 2년 만에 다시 공연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13일부터 9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최근 '죽음'역의 최동욱(세븐), 전동석이 각각 부른 '그림자는 길어지고', '마지막 춤'과 엘리자벳 역의 조정은이 부른 '나는 나만의 것'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뮤지컬에는 2012년, 2013년 공연에서 활약했던 옥주현, 전동석, 김수용, 최민철, 이지훈 등 최정예 배우들이 다시 총출동하는 것과 함께 조정은, 신성록, 최동욱(SE7EN) 등 새로운 배우들이 얼굴을 비추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뮤지컬 '엘리자벳'은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역대 최다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고, 이어 올해의 뮤지컬상을 비롯해 총 8개 부문에서 석권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입증해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VIP석 14만 원, R석 11만 원, S석 8만 원, A석 6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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