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까지 시민참여 간판개선 지원 사업 추진

▲시민참여 간판개선 지원사업 참여 이후 간판   (사진제공=부천시청)
▲시민참여 간판개선 지원사업 참여 이후 간판 (사진제공=부천시청)

[부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부천시가 오는 1월 말까지 코로나19로 경영난이 심각한 소상공인 또는 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노후 간판 교체 비용 1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간판이 오래되고 녹슬어 강풍에 떨어질 위험이 있거나 전기 배선 불량 등 화재의 위험이 있는 간판이다.

업체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비용의 10% 이상은 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는 1차 정량평가(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와 2차 정성평가(디자인 우수성)를 통해 고득점 업소 40개소를 선정하고 결과를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부천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시민참여 간판개선 지원 사업’ 공고문을 내려받아 서류를 작성한 후 도로정비과 광고물정비팀(성오로 172, 오정어울마당 3층)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 이 사업을 통해 6,870만원을 지원해 28개소가 노후 간판을 교체했다”며 “간판 교체 개선을 원하는 개인사업자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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