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 안전복지, 교육문화에 대한 아동권리 정책 화순군에 전달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화순군에 정책제안(사진제공 =굿네이버스전남북부지부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화순군에 정책제안(사진제공 =굿네이버스전남북부지부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는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에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과 함께 정책제안 전달식을 5일 진행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임광묵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장, 최만용 화순군청 가정활력과 주무관, 이수빈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대표를 비롯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분과별 대표 아동 3명과 멘토 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분과별 대표아동 및 멘토는 아동인권, 안전복지, 교육문화 3개 분야의 아동 관련 정책을 제안하였으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시설 설치,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등의 정책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화순군에 전달해 화순군 내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마련을 촉구했다. 본 정책제언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임광묵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장은“아동·청소년이 직접 권리침해상황을 살펴보고 변화 가능한 정책을 제언한다는 것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생활 속에서 권리가 보호되고 존중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수빈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대표는“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직접 둘러보고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제시한다는 것이 보람 있었다”며“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아동권리침해 상황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제시 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최만용 화순군청 가정활력과 주무관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원이 제안한 내용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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