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복지 사각지대 대비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 추진
관악구, 복지 사각지대 대비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 추진
  • 정재은 기자
  • 승인 2021.01.0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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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주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최우수상 수상
(사진제공=관악구청)
(사진제공=관악구청)

[서울=내외뉴스통신] 정재은 기자

관악구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는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발 빠른 온택트 비대면 복지시스템 전환, 지역 공동체와의 적극적 소통과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난관을 극복하고 있다.

우선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올해 비대면 방식으로 주민등록 재등록가구 전수, 전입·사망 신고자 실태 등 총 8종의 위기가구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지난 10월까지 총 1만 4,999가구를 상담하고 4,757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자원봉사센터와 동 자원봉사캠프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시민찾동'이 온택트 복지상담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 '함께해요 복지톡'에 1만 1,781명을 연계하며, 비대면 위기가구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러한 노력으로 찾아가는 복지 초기상담은 복지통계시스템 지난 11월 기준 총 23만 2,379건으로 전국 지자체 중 1위에 오르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필두로 지역 주민 1,221명이 함께 '우리 동네 수호천사 희망발굴단'을 운영해, 1,177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170가구와 일촌을 맺어 상시 돌봄을 하고 있다.

아울러 마을을 돌며 주민의 민원을 해결하는 동주민센터 공무원 ‘우리동네 주무관’ 348명은 취약 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화단 조성, 지구대와 연합한 시장 방역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3,383건의 활동을 펼쳤다.

구는 민·관의 소통과 협력,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관악구청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에서 많은 사업들이 위축되고 제한적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이런 시기에 더욱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관리해야 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발전시켜 구민 복지와 공동체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ramseskel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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