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편의와 농가소득 증가 기여 공로 인정

▲담양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도 농업생산기반 시책 평가에서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담양군)
▲담양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도 농업생산기반 시책 평가에서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담양군)

[담양=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전남 담양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도 농업생산기반 시책 평가에서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담양군은 매년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편의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기반시설물 확충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작년 8월 집중호우로 입은 군민의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봉산대전지구 개선복구사업으로 36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군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담양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 추진에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영농불편 해소와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더 나은 영농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myhy329@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595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