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발생 상황 대비...긴급구조통제단 가동상태 100% 유지

▲경주소방서가 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해 재난대비 대응능력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소방서)
▲경주소방서가 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해 재난대비 대응능력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소방서)

[경주=내외뉴스통신] 박형기 기자

경북 경주소방서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상태를 100% 유지해온 결과 도내 소방서 평가에서 최우수 관서로 확인됐다. 

5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도내 19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평가는 긴급구조통제단의 역할 정립 및 민·관 등 합동훈련을 통해 재난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과 지역특성에 맞는 현장활동에 대한 각 소방서의 재난대비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재난발생을 상황을 가정해 연 1회 실시하는 긴급구조종합훈련과 분기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으로 유관기관 인력·장비를 동원해 통제단 부·반원 및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수행하는 훈련, 구급대응훈련, 도상훈련, 비상연락망점검 5개 분야다.

정창환 서장은 “대형재난 발생 대비와 경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상태를 100% 유지하고 있다”며 “현장에 강한 경주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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