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수 전남 목포시의회 의장.(사진=목포시의회)
▲박창수 전남 목포시의회 의장.(사진=목포시의회)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박창수 전남 목포시의회 의장이“지난해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우리나라는 K-방역을 이끌며 다른 OECD 회원국들 보다 더 나은 경제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5일 박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우리지역도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였지만,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여러분들에 적극적인 개인방역 활동으로 대량 확산을 막았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수산식품·신재생에너지 3대 전략산업을 본격적인 궤도에 올려놓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대형 국가사업을 유치하는 등 목포의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가운데 목포시를 중심으로 목포시의회와 시민여러분들께서 하나 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에 목포시의회도 지난해 코로나19 극복과 목포 발전, 시민의 복리증진, 의회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뛰어 왔다는 것.

비회기 중에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현안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를 하고,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과 간담회 등을 통해 정책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제362회 제2차 정례회부터 시작된 시민모니터링단 활동은 의회의 생산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동료의원들에게는 동기부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박 의장은“지난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귀를 열고 발로 뛰며 쉼 없이 달렸던 만큼 보람도 크지만 아쉬움도 남았다”고 토로했다.

목포시의회는 새해에도 코로나19 극복과 목포발전, 시민의 복리증진에 `더욱 노력하며, 시민여러분께서 행복한 목포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갈 것을 밝혔다.

특히, 목포시의회는 목포가 3대전략산업 기반 확충과 목포다움의 가치상승을 이끌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세계 섬 엑스포 유치 도전 등 미래를 위한 비전들을 현실화 할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박 의장은“목포시의회는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시민에 눈높이에 맞는 의정을 펼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wd8746@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605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