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SBS방송화면 캡쳐

'펜트하우스 시즌2'가 6일 오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바로 '펜트하우스 시즌1'이 다소 답답한 결말을 가져와, 시청자들이 시즌2 시작일을 궁금해 하기 때문.

지난 5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마지막회에서는 관심을 모았던 심수련(이지아)의 죽음에 대한 반전 없이 종영하게 됐다. 또한 오윤희(유진)마저 죽음을 택하는 모습을 보이며, 무엇 하나 뚜렷한 해결 없는 엔딩을 보여 시즌2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시즌2의 경우 금, 토요일로 편성을 옮겨 방송될 예정이며 '날아라 개천용'이 종영한 뒤 후속작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바뀌는 점중 하나는 세신사 강마리(신은경) 남편의 정체다. 앞서 남편이 교도소에 수감된 것으로 공개됐던 강마리의 남편 유동필 역에 배우 허성태의 이름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아의 죽음에 대해서도 부활의 여부, 새 캐릭터의 등장 여부와 새로운 작중 스토리 등이 주목받으며 시즌의 흥행 또한 보장되는 분위기다.

한편 마지막 화를 본 시청자들은 "펜트하우스 안 본 사람이 진짜 승자다", "끝까지 앞을 알 수가 없었다", "결말이 고구마일거라 예상했지만 정말 기대 그대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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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엔딩'펜트하우스' 시즌2 시작일은 언제?...'폭풍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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