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헬스장, 필라테스 학원 업주들이 정부의 집합금지조치에 반발하며 집단행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실검)에 '벼랑끝 실내체육시설'이 올라오고 있다.

6일 오후 2시 40분 기준 '벼랑끝 실내체육시설' 검색어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7위에 올랐다.

이런 문구가 실검에 오른 이유는 헬스장·필라테스 업계 관계자들이 SNS,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이날 정오부터 네이버에 '벼랑끝 실내체육시설' 검색을 독려하고 있기 때문. 

한편 정부의 집합금지조치는 헬스장,필라테스 등 업주들에게 어려움을 주는 상황에서 태권도장은 영업이 가능한 상황이여서 집합금지조치의 형평성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

실검 챌린지는 여러 사람이 동 시간대 특정 검색어를 포털 사이트에 반복적으로 입력해 실시간 검색어(실검) 순위에 올리는 온라인 캠페인으로, 실검 챌린지를 대표하는 문구로는 ‘못살겠다 세금폭탄’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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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검에 호소하는 헬스장,필라테스 업주들 '실검 시위' 속 형평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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