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특유의 고음과 자세 나와
[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감미로운 음색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MBC 복면가왕의 출연자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이하 어머니)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4, 5대 복면가왕인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뛰어넘기 위한 새로운 8인이 등장했다.
이날 네 번째 무대에 오른 복면가왕 '어머니'는 '베토벤'과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선곡해 1라운드 듀엣 대결을 진행했다.
관객과 패널은 풍부한 성량과 감성을 표현하는 '어머니'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윤일상은 "섬세한 목소리부터 시작해 고음을 지르다가 순간 힘을 빼는 스킬은 보통 스킬이 아니다"라며 극찬했고 이윤석은 "아이돌이 아니다. 노래를 시작할 때부터 달랐다. 박미경, 신효범 급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를 지목하며 고음부분의 목소리와 마이크 잡는 자세, 서 있는 자세 등을 증거로 들었다.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641
이한수 기자
onepoint@nb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