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아닌 '도경수'로 존재감 발휘할 것
CJ E&M이 15일 공개한 사진 속 도경수는 어딘가를 응시하며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다. 과연 그의 표정이 극의 흐름과 어떻게 연결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도경수가 맡은 이준영은 주인공 이현(서인국)의 회상 속에 등장하는 인물로 현의 기억 속에 계속 남아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각인되는 인물이다.
지난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도 주인공의 기억 속에서 사는 인물로 등장해 아이돌 멤버에서 연기자로 자리매김 한 도경수가 이번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하다.
제작사 CJ E&M 측은 "도경수가 첫 회부터 대단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그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배경을 가진 인물인지는 아직 밝힐 수 없다"며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짧은 출연이지만 이번 작품으로 연기자 도경수라는 타이틀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는 대단한 존재감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위험해서 더 매력적인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그를 관찰해오던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이 펼쳐나갈 달콤 살벌한 수사 로맨스로 오는 22일 밤 10시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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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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